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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김민규, 정해인-지수에 총 겨눈 일촉즉발 상황 포착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서 김민규가 정해인과 지수에게 총을 겨눈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30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JTBC 주말극 '설강화' 측이 남파공작원 김민규(격찬)가 조장인 정해인(수호)과 안기부장의 딸인 지수(영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김민규가 기관총을 들고, 정해인, 지수를 조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위협적인 김민규의 자세와 굳어있는 정해인과 지수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결박되어 있던 김민규가 어떻게 풀려나 총을 겨누게 됐는지, 정해인과 지수가 이 위기를 뚫고 무사히 기숙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로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는 정해인과 지수의 스틸도 공개됐다. 안타까운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는 정해인과 지수. 지수의 볼을 감싸고 있는 정해인과 그를 붙잡고 있는 지수의 애절한 모습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벌어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정해인과 지수를 비롯한 기숙사 학생들이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설강화'다. 이날 오후 10시에 15, 16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2.0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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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간절히 기도하는 지수,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정해인

기도하고 있는 지수와 그녀를 바라보는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제작진은 22일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지수(영로)와 그녀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는 정해인(수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수가 어떤 사정으로 심각하게 기도를 하고 있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숙사 기도실에 있는 정해인과 지수.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지수와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정해인,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양한 표정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이 기도실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된다.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정해인과 지수는 서로에게 더욱 위안이 되어주고, 정해인과 장승조(강무)는 대선 공작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나는 내용이 공개된다. 또한, 기숙사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며, 정해인과 장승조가 그들 사이에 섞여 있는 첩자를 찾는 내용이 펼쳐진다. 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 정해인과 지수에게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설강화' 12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2.0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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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정해인 분식차 선물에 "스위트함은 어디까집니까!"

배우 장인섭이 정해인의 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지난 19일 장인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장동지…조장동지의 스위트함은 어디까집니까! 감사합니다! 통닭보다 맛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극 '설강화: snowdrop'에서 정해인의 배려로 그려진 장인섭의 통닭 먹방을 연상시켜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해인이 보낸 분식차 앞에서의 경례 포즈와 어묵을 먹고 있는 장인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뜻한 동료애가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인섭은 '설강화'와 함께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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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정해인♥지수, 달달한 눈맞춤으로 로맨스 감성 UP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설강화' 정해인과 지수의 커플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제작진은 20일 남파 공작원 정해인(수호)과 안기부장의 딸 지수(영로)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미공개 스틸들을 공개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정해인과 지수. 방팅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졌던 두 사람은 주어진 임무와 상황 때문에 총을 겨누며 반목했지만, 수 많은 고비 끝에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숨겨왔던 감정을 고백했다. 마음의 벽을 허문 정해인과 지수가 앞으로 인질극이라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각종 위협을 뚫고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해인과 지수가 서로를 바라보는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담겼다. 레코드 가게와 다방, 다락방, 기숙사 앞에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이 느껴진다. 정해인과 지수, 두 배우의 비주얼은 아름다운 세트, 조명과 어우러지며 커플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2일 방송될 '설강화' 12회에는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정해인과 지수가 서로에게 더욱 위안이 되어주고, 정해인과 장승조(강무)는 대선 공작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나는 내용이 담긴다. 또 기숙사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며 정해인과 장승조가 그들 사이에 섞여 있는 첩자를 찾는 내용이 그려진다. 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 정해인과 지수에게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될까.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2.01.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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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장인섭, 양손 가득 군침 도는 통닭 먹방

'설강화' 장인섭이 군침 도는 통닭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 11회에는 장인섭(리응철)이 심각한 부상을 겪어내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닭곰'을 꼽았던 그의 바람이 해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인섭은 앞에 묶여있는 유인나(강청야)와 김민규(주격찬)를 아랑곳하지 않고 양손에 통닭을 쥐며 본격적인 먹방을 준비했다. 입안 가득 통닭으로 채운 장인섭은 고향에서 먹던 닭곰과는 전혀 다른 통닭의 맛에 감탄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이날 장인섭의 먹음직스러운 통닭 먹방은 1분가량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높였다.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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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독기 품은 김혜윤, 총구 누구에 겨누나

총을 들고 있는 김혜윤의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제작진은 14일 화려한 의상을 입고 총을 들고 있는 김혜윤(계분옥)의 스틸을 공개했다. 호수여대 기숙사 전화 교환원이었던 김혜윤이 총을 얻게 된 배경과 그녀가 총을 누구에게 겨누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틸 사진은 빨간색 베레모와 원피스를 차려 입은 김혜윤의 모습을 담았다. 인질극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과 분노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김혜윤 옆에는 기숙사를 폭발시킨 '모란봉1호' 유인나(강청야)가 나란히 서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혜윤이 화장실에서 찾은 무전기를 어떻게 사용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9회 방송에서 공작금이 어디에 있는지 몰아세웠던 김정훈(상범)과 싸웠던 김혜윤. 그녀는 쓰레기통 속에 떨어진 머리핀을 찾다 휴지에 말린 무전기를 발견했다. 지수(영로)와 기숙사 학생들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던 김혜윤이 외부와의 긴급 연락이 가능한 무전기를 어떻게 사용할지 주목된다. 15일 방송될 '설강화' 10회에는 장승조(강무)의 지시를 받은 정유진(한나)이 인질극을 둘러싼 비밀의 증거를 잡기 위해 움직이고, 당의 뜻을 의심하는 정해인(수호)과 추호의 의심도 용납하지 않는 유인나가 대립하는 내용이 공개된다.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2.01.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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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종영까지 화제성 1위…'그 해 우리는' 자체 최고 2위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종영까지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3일 발표한 결과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24.5% 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마침표 찍었다.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가 모두 완벽한 드라마'라는 호평이 꾸준했으며, 마지막회 엔딩에도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세영과 이준호는 6주 연속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드라마 2위는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6.71% 포인트 오르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영 2주 차부터 드라마에 네티즌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8회에 방영한 최우식, 김다미의 키스신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김다미와 최우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나란히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tvN 주말극 '불가살'은 전주 대비 화제성 7.42% 포인트 감소했으나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작품의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의견 및 전개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이준의 연기력에는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진욱, 권나라, 이준은 각 8위, 9위, 10위를 차지했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에 올랐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지현우가 대상을 수상해 관심이 쏟아졌고, 아역 배우 서우진의 연기력에 호평 및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지현우와 이세희는 각 6위와 7위였다. 드라마 5위는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급감하며 3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6위에 올랐다. 한낮의 저잣거리에서 정몽주를 철퇴로 살해하는 장면이 방영돼 크게 화제 됐으며, 고증을 철저히 한 것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8위는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위는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 10위는 tvN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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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유인나, 인질극 현장 투입…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서 유인나가 인질극 현장으로 투입된다. 내년 1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주말극 '설강화' 6회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외과의사 유인나(강청야)가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간다. 실력있는 외과 의사이자 여당 사무총장 박성웅(남태일)과 내연관계인 유인나. 그녀는 박성웅의 부탁을 받아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기숙사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정해인(수호)이 의사를 빨리 들여보내지 않으면 인질을 죽이겠다고 협박했기 때문. '설강화' 6회 예고에는 "나보고 살인을 하란 말은 아니지?"라고 묻는 유인나와 "살인이 아니라 처형이야"라고 대답하는 박성웅의 대화가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평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성격의 유인나. 박성웅에게 특별한 부탁을 받은 그녀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간 뒤,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고, 인질극의 향방이 바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인질극을 이어가고 있는 정해인이 공작원 팀원인 김민규(격찬)와 대립하고, 유인나, 정유진(장한나)이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소리를 지르며 분노하는 지수(영로)에게 정해인이 총을 겨누는 내용도 공개된다. 자신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은 김민규와의 싸움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감정의 골이 깊어진 지수가 정해인과 어떻게 대립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12.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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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김정난 머리잡은 정혜영 '욕망녀들의 난투극'

정혜영이 김정난의 머리채를 잡는다.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측은 30일 정혜영(조성심)이 김정난(홍애라)의 머리끄덩이를 잡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김정난의 뒷머리를 손으로 잡고 있는 정혜영과 머리는 잡혔지만 당당하게 정혜영을 노려보는 김정난의 시선이 눈길을 끈다. 여당 사무총장 박성웅(남태일)의 아내이자 귀부인들의 여왕으로 불렸던 정혜영. 그녀는 안기부장 허준호(은창수)의 아내이자 배우 출신인 김정난과 누가 차기 최고 권력자가 될것인지에 대해 신경전을 벌여왔다. 특히 박성웅과 허준호가 기숙사 인질극 해결방안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혜영과 김정난이 어떤 문제로 다툼을 벌였을지 주목되고 있다. 김정난의 심리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강화' 3회에서 차기 최고 권력자가 누가 될지 천령도사에게 점을 본 상황. 그녀는 '꽃 같은 처녀 13명이 제물로 바쳐진다면 은창수의 흉살을 풀 수 있다'는 도사의 점괘를 믿고 있다. 딸 지수(영로)가 기숙사에 인질로 붙잡힌 상황에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년 1월 1일 방송될 '설강화' 6회에는 인질극을 이어나가는 정해인(수호)과 배신감에 휩싸인 지수가 정해인을 저지하기 위해 나서는 내용이 담긴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12.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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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한사람만↔설강화' 오가는 맛깔난 캐릭터 소화력

배우 장인섭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인섭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한 사람만'과 JTBC 주말극 '설강화'에 출연 중이다. 두 작품에서 각각 형사와 북한군 역으로 분하고 있는 상황.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점이라곤 하나 없는 두 캐릭터를 오가는 장인섭의 연기 포인트를 짚어봤다. -'한 사람만' 유쾌한 일당백 형사 오진규 役 '한 사람만'에서 오진규는 단서를 찾기 힘든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폭과 술잔을 기울이며 해결해 온 사건들로 으스대다가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에는 정신을 바짝 차리며 단서를 수집한다. 경위 도상우(이시영)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매번 무시당하면서도 꿋꿋이 제 몫 이상으로 일당백 역할을 해내는 오진규를 실감 나게 표현해 애잔함을 불러오고 있다. -'설강화' 투철한 정신 북한군 리응철 役 조국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철한 정신력의 북한군 응철을 연기한다. 북한군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 유일하게 북한 사투리를 쓰고, 짧은 머리와 민첩한 행동까지 응철이라는 역할에 100%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장 정해인(임수호)과 임무를 완수해 사랑하는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고픈 장인섭은 특히 호수여대에서 펼쳐진 인질극 장면에서 전쟁을 방불케하는 총기 난사신과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여러 상황에서도 임무 수행에만 혈안이 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장인섭은 '한 사람만'과 '설강화'를 통해 안방극장에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연기 변신과 혼연일체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인섭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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